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주머니 속에 넣어두고 무심코 세탁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요즘 발급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이하 카드는 IC칩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사각형 금색으로 카드에 박혀있는 것이 IC칩입니다. 뒷면에 검은 줄만 있다면 마그네틱 카드로 카드를 긁어서 인식합니다. 두 가지가 다 있는 카드도 있습니다. 우리가 살 필경 우는 IC칩 카드기능이 세탁기에 돌렸을 경우 살아남느냐는 것입니다. IC칩은 기계에 꼽아서 인식합니다. 카드 긁는다는 표현은 예전 마그네틱 카드 때 생겨난 말입니다. 요즘은 카드를 꼽는다고 표현해야 합니다. 카드로 긁어(X) 내카드로 꼽아(X).교통기능이 있는 카드도 IC칩과 근거리 통신이기 때문에 카드인식이 잘 안된다면 IC칩이 기계와 접촉하는 방향으로 지갑에 넣어두면 조금 더 인식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옷의 주머니속이나 카드지갑에 카드를 넣은 채로 세탁기에 돌렸을 경우는 살아남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카드가 휘거나 IC칩이 구겨지거나 벗겨지지 않았다면 살았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러니 바로 재발급 신청을 하지 말고 카드를 한번 꼽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카드가 주머니에서 튀어나와 세탁기 바닥에서 돌았을 경우나 옷이 아닌 신발 등 무거운 세탁물과 같이 돌았을 경우 휘거나 IC칩이 카드와 분리되거나 부러지거나 부분 손상되었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재발급에 무게를 둬야 합니다. IC칩은 단지 물에 담근 것만으로는 기능이 망가지지 않으니 물기를 닦아내고 말려서 꼽아보는 것이 상책입니다. 이상으로 카드를 세탁기에 돌렸을 경우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